캔디의블로그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방역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라는 지시아닌 지시에 따라

오늘은 괴정에 새로생긴 맛집

마라탕과 양꼬치를 파는 맛집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하기에 앞서 여기서 먹어본 양꼬치 맛이

제가 중국 본토에서 먹어본 맛과 진짜 거의 일치 아니 더 맛있어서 급하게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진짜.. 이거 먹으니까 중국 다시 돌아가서 하얼빈 맥주와 같이 먹고싶더라고요 ㅋㅋ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간판이에요!

이 집의 상호명은

마라천하&양꼬치


중국어로

麻辣天下 & 羊肉串

이라고 적혀있네요?



가게 내부입니다.

정리중이었는지 불을 키지 않았던 모습인데 조명이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더라고요.



가게 앞 간판사진입니다.

네이버 가게소게에서 메뉴판을 긁어왔어요.

간단하게 일단 메인 메뉴 먼저 보자면?

마라탕(소) 7,000₩

마라탕(대) 12,000₩


양꼬지(10개) 12,000₩

양등심 13,000₩


그리고 진짜 맛있는 

꿔바로우 15,000₩


이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라탕의 모습입니다!

좋아하는 완자 듬뿍 집어넣고

청경채도 넣고 ㅎㅎ

여러가지 야채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될거에요



캬;;; 진짜 너무맛있었어요.

국물도 중국에서 맛보던 그 맛에 가까웠어요.

저는 보통 맵지않은(不辣)를 시켜먹는데

이번엔 약간 매운 버전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먼저 나오는 땅콩

계속 주서먹게되는...



단무지랑.. 저거 뭐였는지 기억이안나는데

저거도 완전 맛있어요 ㅋㅋ 

음식나오기전까지 사장님께 계속 달라고 요청했네요



양꼬지를 굽는곳입니다.

진짜 숯을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향이 고기에 기가막히게 베입니다.



익어가는 나의 양꼬지.jpg



이건 일행분이 같이 사오셨던 중국의 대표 술 마오타이주입니다.

가짜가 판을 치기에 면세점에서 진짜를 거금주고 사오셨는데

저는 마시진 않았고 ㅋㅋ 맡아보니 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양꼬지는 향신료와 같이 먹어야 제맛!

주황색 향신료와 저기 큼지막한 알갱이 향신료(즈란)

를 접시에 덜어서 고기 찍어먹는데;;

와...진짜 중국 다시 놀러가고싶어졌어요 ㅠㅠ



양꼬치를 먹고 양갈비와 다른부위를...

(이게 뭔부위인지 까먹음)



바로 불판에 올려서 구워줍니다.



옆테이블의 고기도 잘 익어갑니다.


고기가 잘 익었쥬?

진짜 엄청맛있었어요.


그리고 중국음식점에는 빠질 수 없는 이것!

중국의 탕수육 꿔바로우!


진짜... 중국서 제일 많이 먹었던 음식중 하나인데

이집 꿔바로우 진짜 잘해요.

가서 이건 꼭 드시고 오시길 바래요 ㅋㅋㅋ


마라탕&꿔바로우 조합 추천


마라천하&양꼬치

부산 사하구 괴정동 낙동대로 233번길 25

오전 11시—오후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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