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의블로그



안녕하세요. 캔디입니다.. 요즘 전세계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23일 기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는 606명이었나요?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대규모전염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또 다른 이슈가 있습니다.

작년12월에 등장한 대규모 메뚜기 떼아프리카의 동북부를 휩쓸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재난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호주에서는 산불로 인한 동물들의 사망, 대규모면적의 산림 훼손, 필리핀의 대형산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지진... 남극의 영상 18도 기록...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이 메뚜기떼들은 지금 현재 약 4000억 마리로 추정되어지며

올 여름엔 500배가 늘어날 예상으로 약 200조 마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니 얘들 먹을거 남아있을까??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사막 메뚜기는 지구상의 메뚜기 중 가장 강력한 종으로서

지구상에서 파괴력이 제일 큰 해충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몸길이는 제 손가락 만한 크기인 6,7센티 정도인데 거의 6개월까지 생존이 가능합니다.

현재 UN발표에 따르면 이 메뚜기 떼는 아프리카 인접구역나라에서 약 3600억마리정도로 추산되었는데요.

지금 그 수가 훨씬 불어나 4000억정도로 추정되며 현재 중국국경인근으로 이동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사막메뚜기번식력은 어떠할까요??

사막메뚜기는 1년에 300개정도의 알을 낳는다고합니다.


이례적인 폭우가 내렸고, 수온이 올라가면서 메뚜기가 살기 정말 적합한 환경이 되었었는게 주 요인으로 보고있는데요.

UN은 빨리 합심하여 이 메뚜기떼를 처리할것을 권고하였고 그렇지 못한다면 6월정도에 그 수가 500배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500배... 계산해보니.. 200조 마리 정도 되더라고요??

상상 이상입니다.


이번 아프리카 북동부를 쓸었던 메뚜기떼는 케냐에서 길이60키로, 폭40키로 면적을 뒤엎어 먹이를 갉아먹었는데 이는 약 70년만에 일어난 대 재앙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이 메뚜기떼.. 도데체 얼마나 먹을까요?


1키로미터제곱 면적의 메뚜기떼는 보통 하루에 35000명분의 식량을 먹어치우는데요. 동아프리카 내에서 메뚜기떼가 피해를 입힌 면적은 5000키로미터제곱 정도..


급속도로 개체수를 늘리는 메뚜기떼는 농지를 모두 갉아먹어 식량부족과 기근을 낳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루에 약 8800인분의 농작물을 먹고 있는데요. 코끼리 10마리 크기의 식량이 사라지는 것이죠.

인도는 이미 1600억의 경제손실이 일어났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사람들의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케냐와 에티오피아 사람들 1200만명은 극심한 기근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메뚜기떼를 처치할 능력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메뚜기떼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소규모로 시작된 메뚜기떼는 작년 6월 예멘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서로 경로를 달리하여 두 그룹이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한 메뚜기떼는 아프리카 동쪽, 다른 메뚜기떼는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이동중인데요. 이들은 바람에 몸을 맡겨 하루에 200키로미터씩 이동하는 실정입니다.

더욱 더 대단한것은 이들이 바람만 제대로 맞게된다면 해발고도2000미터의 고산역시 통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10개국이 피해를 입었으며 UN은 30개국이 더 피해를 볼 것이라고 앞을 내다보았습니다.



중국은 대처가 완벽할까요?

이미 를 풀어서 해충을 퇴치한 경험이 있는 중국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피해지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국경근처에 있으며 메뚜기떼는 현재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운남성 역시 피해예상지역에 포함되죠.


최근 마스크 대란사태 약품 대란사태로 관련 주가가 올라가기도 하였는데..

중국 농약 제조업체 주가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한국도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상황!


정말.. 세상의 끝이 다가오나 봅니다.



(사진출처 https://globalnews.ca/, VOA Learning English,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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